이로써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에 패한 맨체스터 시티를 끌어 내리고 리그 2위로 점프했다. 12월 들어 물 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도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. 최근 계속된 출전으로... 놀라고 채현의 이름인 데에 두 번 놀랐다 성채현 새끼 오늘은 너랑만 볼 일이 있거든 이리 나와라 하지만 채현은 그들을 보고 있지 않았다 눈을 슬쩍 감은 채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고 있었다 다한은 이런 무방비 한 상태에서 녀석들이 덤비면 어쩌려나 걱정이 됐지만 채현은 의연했다 채현의 이런 태도에 녀석들은 화가 나는지 욕설을 지껄였지만 채현은 꿈쩍도 하지